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콜드스톤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성 고객들의 고백을 도와줄 현장 이벤트를 연다.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씩 콜드스톤 강남역점 매장 앞에서 고객이 직접 아이스크림을 비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장 앞에 특별히 설치된 -9℃의 차가운 돌판 위에서 평소 여자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토핑 만을 골라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비벼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백 반지나 선물, 편지 등 고객이 원하는 물품도 아이스크림과 함께 비벼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 만한 프로포즈를 고민해온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콜드스톤은 10여가지 맛의 아이스크림과 40여 종류의 다양한 믹스인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직원들이 즉석에서 비벼줘 1150만가지 다양한 조합의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콜드스톤 마케팅팀 정세영 대리는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콜드스톤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함께 비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틀 간 많은 남성 고객들의 아이스크림 사랑 고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