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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던킨, 소비자 감사 이벤트

커피&도넛 브랜드인 던킨도너츠는 출범 60주년을 맞은 9일, 전세계 매장에서 동시에 소비자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던킨도너츠는 브랜드 탄생 60해를 맞았으며 이는 맥도날드보다 5년 앞서 출범한 것이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 전 세계 9000여개의 매장에서는 동시에 가격행사를 벌이며 각 나라별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던킨도너츠는 60주년을 기념하여 첫번째로 베스트 도넛 6개를 3600원에 제공하는 ‘60주년 이벤트’를 개최한다.

두번째로는 또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도넛 컨테스트를 개최,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제품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세번째로 ‘60주년 기념 기부 머그컵 세트’ 구매 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9일부터 시작되는‘던킨도너츠, 60주년 이벤트’는 먼저 9, 10일 양일간 던킨에서 가장 사랑 받아온 베스트 도넛 6개를 3600원에 제공한다.

또한 31일까지는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던킨 크리에이티브 도넛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컨테스트는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너츠 레시피를 만들어 던킨 홈페이지에 응모를 해서 최종 선발된 15명이 오프라인에서 실제 경연하는 방식이다.

대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9, 10일 던킨 해피콘 6000원권을 선착순 6000명에게 3600원에 판매한다.

던킨도너츠 마케팅 관계자는 “가격할인은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우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서 커피로스팅 공장을 설립했으며 올해 매장에서 직접 도너츠를 제조하는 신선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