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뚜레쥬르, 연아 베이글.케이크 출시

CJ푸드빌(대표 김일천)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연아 베이글과 연아 케이크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에서 갓 구워 맛있는 뚜레쥬르는 19일 ‘연아 베이글’을 포함한 베이글 2종과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글 2종은 ‘연아 베이글’과 ‘썬플라워 베이글’로 60년 전통을 가진 미국 프레즈(Freds) 베이커리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녹아 있는 프리미엄 베이글이다.

엄선된 소맥분과 잡곡, 호밀 등 천연 발효시킨 효모종을 사용하고 정통 유태인 베이글 제조 방식인 케틀(Kettle)방식으로 직접 구워 생산한다.

케틀 생산 방식은 베이글을 오븐에 굽기 전에 케틀에 물을 끓여 살짝 데쳐내는 것을 말하며 이 공정을 거치면서 밀가루가 수분을 함유하게 돼 더욱 쫄깃해지고 담백한 식감을 한층 높여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베이글 2종은 콜레스테롤과 유지방, 트렌스지방이 없어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연아 베이글’은 천연 효모를 이용한 담백한 정통 플레인 베이글이며 ‘썬플라워 베이글’은 해바라기 씨와 검은 깨가 베이글 위에 토핑되어 있어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모두 1 200원.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은 까망베르, 에멘탈, 그뤼에르 등 3가지 치즈를 혼합해 깊은 치즈 맛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서 트리플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상하게 됐다.

또한 금메달을 기원하는 금박 장식과 함께 피겨 여왕을 상징하는 왕관 장식 역시 눈길을 끈다. 가격은 2만 2000원.

이로써 뚜레쥬르는 지난 2008년 10월 첫 선을 보인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 이어 2009년 1월 출시된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 지난 1월 출시된 ‘연아의 메이플 크림치즈번’과 함께 총 4종의 연아빵을 판매하게 됐다.

또한 2009년 4월 출시된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과 함께 총 2가지의 연아 케익도 고객과 만난다.

연아 제품의 출시를 기념하고 피겨 스케이트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오는 2월 21일에는 뚜레쥬르 명동점 매장 앞에 아이스링크를 형상화한 대형 접시 위에 지름 80cm의 초대형 베이글 5개로 오륜 모양을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연아 베이글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루 종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일인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는 댓글 이벤트와 연아 베이글 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연아 베이글 탄생 축하 댓글을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뚜레쥬르 빵을 교환할 수 있는 기프트온 쿠폰 5000원 권을 준다.

또 해당 기간 10일 동안 뚜레쥬르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연아 베이글 5개를 모두 찾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매일 10명에게 선물을 준다.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트온 쿠폰 2만원 권을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은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여자 피겨 경기가 열리는 일정에 맞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반가보다 4000원 저렴한 1만 8000원에 판매한다.

뚜레쥬르 우석제 마케팅팀장은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담백한 베이글이 잘 어울려 연아 베이글을 출시하게 됐다”며 “뚜레쥬르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여자 피겨 금메달을 기원하는 온 국민의 마음이 모아져 밴쿠버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