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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김연아 관련 제품 속속 출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다가오자 식품업계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연아를 소재로 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과일음료 브랜드인 스무디킹은 김연아의 이름을 딴 `연아의 순수한 석류 스무디 퓨어 파머그래넛(pure pomegranate)'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석류를 주재료로 쓰고 체내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기능성 파우더와 요거트 등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이다.

스무디킹은 지난해 김연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비 화이트 연아 스무디(Be white yuna smoothie)'라는 음료를 출시한 바 있다.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도 최근 빵 신제품인 `연아의 메이플 크림치즈번'을 시장에 내놓고 김연아를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 케이크 제품인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