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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친환경 선물세트’ 선봬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이상훈)은 18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한 달간의 본격적인 설 대목잡기에 나선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중 2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 별로 각각 바다애김 세트, 과일 혼합세트, 한우등심 정육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한달여 판매 기간 중 품목 별로 5+1, 7+1 등 다량 구매 고객에게 해당 상품을 덤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실적 호조기업을 대상으로 B2B 판촉 중인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들은 구매 상담건수가 지난해를 넘어서자 기업간 매출 목표를 18%이상 늘려 잡았다.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초록마을은 올해 설 경기는 지난 추석 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50개 품목을 추가하여 2만원대 실속 상품부터 50만원대 명품 한우 구이세트까지 총 300여 상품을 선보였으며, 매출 목표를 30% 이상 늘려 잡았다.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세트로는 기존에는 구매할 수 없었던 햄 선물세트, 천일염 선물세트 등 50여 종이다.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들고, 발색제를 넣지 않은 햄 선물세트는 맛은 유지하고 건강성은 높여 소비자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절 때면 선물 세트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것이 과일이다. 과일의 경우 친환경 과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초록마을 과일 판매량은 매년 30%이상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3만원~8만원대 사과, 배 등 명절 대표과일 외에도 감귤, 곶감 등 제철을 맞은 과일이 많아진 만큼 40%이상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신종 플루로 관심이 높아진 홍삼 관련 상품 등 건강식품 역시 40%가까운 매출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초록마을 상품본부 오명철 전무는 “초록마을 선물세트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선물”이라 말하고 “받는 분을 고려한다면 친환경 선물세트가 안성 맞춤”이라 말했다.

초록마을 선물세트는 전국 220여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1일까지는 예약으로 이후로는 매장에서 직접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