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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페루에 1호점 열어

국내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할리스커피는 페루 리마 지역에 1호 매장인 베나비데스점(Local Benavides)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할리스커피가 해외에 매장을 낸 것은 말레이시아와 미국 LA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할리스커피는 이달 말 페루 산 이시드로(San Isidro) 지구에 2호점을 개장하고 순차적으로 현지 매장을 늘리기로 했다.

올해 안에 페루 8호점까지 열면 600만 달러(한화 70억 원)의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할리스커피는 보고 있다.

이 회사는 페루에서 독자 개발 제품인 고구마라떼와 아이요떼, 유자차 등 한국적인 제품 등을 내세우고 벨기에 리에주 와플 등 사이드 메뉴를 강화해 현지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