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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간식, 초콜릿 인기

최근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초콜릿이 사랑 받고 있다.

추위에 떨며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다른 계절보다 열량 소비가 두 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식품을 자주 먹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초콜릿인데, 유통업계에서는 사계절 중 특히 겨울에 초콜릿 판매량이 가장 높아 초콜릿을 겨울식품으로 분류한다.

특히, 초콜릿에는 먹는 즉시 에너지로 변환되는 당분과, 천천히 에너지가 되는 코코아 버터가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초콜릿의 지방산은 체내흡수가 잘 안되고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는다면 다이어트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다.

2006년 당시 카카오 열풍 이후 가공된 초콜릿 제품 종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 반면, 수제 초콜릿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초콜릿의 기능적 측면이 부각되면서 카카오 이외의 성분이 함유된 가공 초콜릿보다 100% 카카오 원료를 사용한 수제 생초콜릿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점점 입맛이 고급스러워지는 소비자들은 가공 초콜릿보다 순수 초콜릿을 더 선호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수제 초콜릿 카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압구정, 청담동, 홍대 등 카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지역에서는 벌써 초콜릿 카페가 많이 생겨나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렇듯, 소규모 초콜릿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업계 최초로 최고 품질의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는 디초콜릿 커피는 독자적인 베이커리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프랑스와 벨기에, 스위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디초콜릿 커피에서 판매하는 수제 초콜릿 중 입 안에 넣자마자 녹아 내리는 블럭버스터, 견과류를 첨가한 쿠키형 초콜릿인 블랙코코, 화이트너트 등이 인기다.

또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그리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생 다크 초콜릿을 그대로 녹여 만든 음료인 코코핫, 코코쿨 메뉴는 디초콜릿 커피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초콜릿 음료이다.

칼렛다크 초콜릿을 100% 녹여 만든 순수 초콜릿에 생크림과 우유를 혼합하여 깊고 부드러운 맛까지 더해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