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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카레 레스토랑 5호점 열어

농심은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인 `코코이찌방야' 5호점을 서울 동숭동 대학로 상상아트홀 1층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코코이찌방야를 우리나라에 들여온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기존 4개 매장 누적 방문 고객 수가 52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레스토랑을 확장 운영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직영점을 열고 가맹점 5곳을 새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인력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은 매운 정도와 토핑을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기존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홀의 테이블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하고 야외 테라스석을 마련한 점 등이 특징이다.

농심은 대학로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기념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