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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베트남 진출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내년 1월 8일 베트남에 `하노이점'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달 25일에는 내몽고에 중국 15호점인 `하이량광장점'을 연다.

베트남 첫번째 점포인 하노이점은 연면적 347㎡(105평)에 지상 3층 132석 규모다.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프랜차이즈가 전체 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높다고 미스터피자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피자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개발과 현지인 직원 채용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국 남방지역, 미국 동부지역(뉴욕)을 비롯해 러시아, 중앙아시아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