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동가리쌩주(대표 여영주)에서는 전통 한식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신세대 취향에 맞게 감각적인 기물을 사용해 먹는 즐거움을 더한 퓨전메뉴 총 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년간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어온 삽두루치기는 불고기나 해물 등 싱싱한 재료를 넣어 국물이 있는 상태에서 볶아먹는 두루치기를 삽철판에 조리해 먹는 재미가 더해진 메뉴다.

이번에 출시한 겨울 대표 메뉴 역시 삽두루치기 2종으로 ‘모듬해물가래떡한판’과 ‘고추장불고기가래떡한판’은 매콤하고 담백한 두루치기에 쫄깃쫄깃한 가래떡을 곁들여 고객들은 즉석에서 썰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맛있게 구워진 바베큐 통삼겹이 특징인 ‘허니바베큐보쌈’과 ‘S라인두부보쌈’은 짚동가리쌩주에서만 마실 수 있는 생전통주(쌩주)와 함께 먹으면 약주의 개운한 맛이 식욕을 돋우고 고기의 기름진 맛을 달래 찰떡궁합을 이룬다.

이 외에도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고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삽겹스테이크샐러드’, 시원한 해물육수와 굴이 어우러진 ‘솔솔버섯해물굴탕’ 등 고객의 기호와 입맛에 따라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짚동가리쌩주 여영주 대표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와 따뜻한 국, 전골, 찌게 등 국물 있는 한식이 인기”라며 “웰빙과 재미를 모두 갖춘 퓨전한식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