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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10년 연속 ‘미국 소비자 만족도 1위’

하인즈 그룹사(H.J. Heinz Company)는 지난 17일 미국소비자만족도조사 (ACSI: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에서 식품제조회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CSI에 따르면 하인즈는 8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00년 이후 식품제조회사 부문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윌리엄 R 존슨 하인즈 그룹 회장은 “ACSI에서 10년 연속 1위를 한 것은 놀라운 일이며, 이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끊임 없이 높은 품질, 맛과 영양이 담긴 제품을 개발해 왔고 소비자에게 인정 받은 결과다”라며 “하인즈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다”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명한 소비자 조사인 ACSI는 국내의 NCSI보다 4년 앞선 평가모델로 1994년 10월 미국미시간 대학과 연계하여 시작, 미국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퀄러티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ACSI는 미국의 10개의 경제분야, 44개의 산업분야에 속하는 2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0~100점의 척도로 평가하고 있다.

140년 전통의 하인즈 그룹은 전 세계 6대륙에 케첩, 소스, 피클, 베이크드 빈스, 유아 식품,냉동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최근 케첩의 원료인 토마토의 중요함을 알리는 ‘Grown, not made’ 캠페인으로 하인즈 케첩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