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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제조일자를 확인하세요

고품질의 신선한 커피를 소비하기 위한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더욱더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려는 커피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웰빙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커피 하나에도 품질을 따지기 시작한 것.

로스팅한 커피는 약 15일 정도까지 맛과 향이 제일 맛있고 커피의 신선함이 유지되나, 해외로부터 수입해오는 원두는 국내 유통까지 보통 2~3개월 이상이 걸려 신선도가 떨어지고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이 사라지게 된다.

최근 국내 로스팅센터를 설립하고 매일 로스팅된 원두를 전국 170여개 매장에 공급하고 있는 커피&번(Bun)카페 로티보이는 국내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주문 즉시 원두를 갈아 한잔한잔 내려 뽑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해 100% 아라비카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기존 커피 전문점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로티보이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원두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매장 공급용으로만 제공하던 원두를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마케팅팀 고희정 차장은 “국내 로스팅커피로 가장 신선한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로티보이는 합리적인 커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두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국내에 로스팅 공장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시스템에서 로스팅하는 커피 전문점은 로티보이외에 엔제리너스커피, 던킨도너츠, 할리스커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