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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오기사와 함께한 X마스 데코레이션

국내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공동대표 이성수.정수연)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건축가 겸 여행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오기사(본명 오영욱)’와 함께 올 크리스마스의 데코레이션을 더욱 특별하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프로젝트는 ‘외로운 도시남녀의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할리스커피의 로고부터 매장 외부 윈도우, 머그컵, 테이크아웃 컵, 슬리브, 냅킨, 케익박스 등에 오기사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오기사 특유의 시크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가 할리스커피에 입혀져 신선하고 유쾌한 감성의 현대적 스타일의 크리스마스로 재해석 되어 연출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프로젝트는 11월 중순부터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에 진열 및 전시되며 내년 1월까지 오기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할리스커피와 작업을 진행하게 된 오기사는 “책이나 블로그가 아닌 카페라는 장소와 그 안의 소품들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감성의 교류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시도였으며 할리스커피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로맨틱한 공간감을 넘어, 보다 유쾌하고 신선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