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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신토불이 음료 신제품 4종


세계 최대의 커피&도넛 전문점 던킨도너츠가 최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차를 포함 총 4종의 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음료 신제품은 차 종류 3종과 병 커피 1종,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차 음료의 경우 고흥 유자, 광양 매실, 보성 녹차 등 정부에서 인정한 지역 특산물을 음료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던킨고흥유자차’는 고흥지역 특산물인 유자를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제품에 사용된 고흥유자는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 등의 무기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주요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던킨광양매실차’는 피로를 회복시키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며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매실을 사용한 제품으로서 가을.겨울을 대표하는 웰빙 음료이다.

‘던킨보성유기농세작녹차’는 이미 지역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보성녹차를 이용, 진한 녹차맛과 함께 특유의 구수하고 깊은 향을 선사한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3000원.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던킨에스프레소카페모카’ 병커피를 출시했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선보인 던킨도너츠의 병커피 제품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총 3종으로 늘어났다. 가격은 2500원.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이 내려감에 따라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따뜻한 음료제품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