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롯데리아, 베트남 어린이 교육 지원


국내 토종 외식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 ‘기부데이’를 진행, 30년간의 고객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나섰다.

롯데리아를 포함 총3개 사업부가 함께 진행된 이번 ‘기부데이’행사는 ‘롯데리아-아름다운 가게 기부 협약식’을 비롯해 ‘나눔 바자회’, ‘재활용 디자인 제품 및 기증도서 특별 판매전’, ‘움직이는 가게’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롯데리아 조영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엔제리너스커피 및 T.G.I.프라이데이스 각 사업부문장,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대표, 탤런트 이필모 등이 참석해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이날 롯데리아는 롯데리아(홍대점), 엔제리너스커피(관철점), T.G.I.프라이데이스(논현점)의 각 매장별 일일 매출 전액인 약1200만원을 비롯해, 고객 특별 기부함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앞으로 베트남 소수민족 어린이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1998년부터 시작된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복지기관, 희귀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며, “30년간 받아온 고객의 무한한 사랑을 이번 아름다운 가게 기부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