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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서커피클래식 성황리에 막 내려


대한민국 대표 커피기업인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연례행사이자 커피와 클래식 음악의 향연인 ‘2009 동서커피클래식’을 지난 20일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동서식품은 창립이래 동서커피문학상,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식품장학회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동서커피클래식도 이런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동서식품 이창환 대표는 ‘음악회라는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 분들을 비롯하여 그 동안 동서식품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커피클래식은 최승한의 지휘아래 연주에는 창원시립교향악단, 해설에는 장일범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음악회 1부는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협연, 2부는 오페라 아리아 하이라이트로 이루어졌다.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인 창원시립교향악단과 부산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알로이시오가 합동 연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함께하는 삶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커피와 문화를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