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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Week 2009 성공개최 예감

11월 19일 코엑스서 화려한 개막

국내외 식품업체들과 식품 바이어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Food Week 2009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된 Food Week는 전시회 안의 또 다른 개별 전시회라는 Show & Show형식의 전시회로, 단기간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Food Week 2009에서는 지자체 특설관을 비롯해 전국팔도 농산물명품 직거래장터, 제주수산식품관, 경기도 명품농축산물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관 등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올해로 개최 6회를 맞이하는 쌀박람회는 품질 좋은 전국팔도 브랜드 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쌀 관련 기능식품들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건강발효 식품들을 대거 선보이게 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올해 처음 "FOOD WEEK 2009"에 참여하해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입상축 등심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하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회 기간 중인 코엑스 메인무대에서 대통령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 및 단체에 시상과 축하를 하는 시상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막걸리 엑스포'는 국내 막걸리 선도업체는 물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막걸리 전국 50여 업체가 참가해 150여 종류의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막걸리 업체들의 신제품 막걸리뿐만 아니라 국내 각 지자체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막걸리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최고의 막걸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Food Week 사무국은 참가업체들의 내수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 및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및 식품관련업체를 비롯해 요식업종사자, 호텔, 레스토랑 관계자, 각 기업 및 학교 급식 식자재 구매담당자 등 다양한 바이어군 초청을 통해 국내 신규거래선 발굴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식품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10개국 등에서 해외관을 운영한다.

일본 국가관에서는 일본 38개 식품업체에서 과자, 면류, 조미료, 가공식품, 차, 청주, 소주 등 일본 전국의 다양한 식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일본주(니혼슈), 일본식 라면(라멘)에서부터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식품에 이르기까지, 전시품목은 수 백가지 아이템에 달하며, 전시장에서는 요리시연이나 시음, 시식회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