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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세계 기아어린이 돕기 캠페인 참여

KFC는 UN세계식량계획와 함께 해마다 진행중인 ‘세계 기아 어린이 돕기(World Hunger Relief) 캠페인’에 참여, 전국 KFC 매장에서 16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009년 세계기아 난민돕기’ 모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KFC, 피자헛, 타코벨 등에서 모은 기부금 전액을 WFP 기아난민 회원국가인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의 기아 난민국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연례행사로 KFC는 배고픔에 굶주리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FC는 세계 기아 해방의 날인 16일부터 전국 KFC 매장에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금을 독려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계산대에 모금함을 비치해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KFC 마케팅팀 전유광 과장은 “글로벌 외식기업으로써 ‘기아 어린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강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2007년부터 해마다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배고픔에 힘들어하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선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