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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 고속도휴게소 매장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제공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연휴 기간이 짧은 탓에 예년보다 귀성객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민족 대 이동에 따른 교통 체증은 올해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소요되는 배 이상의 시간을 정체된 고속도로 위에서 보내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십상이다. 이런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가 새롭게 단장을 하고 체증에 지친 귀성객들을 맞아 눈길을 끈다.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는 인테리어는 물론 제공하는 음식까지 고급화 바람을 타고 있다. 새우잠을 취하거나, 간단히 끼니를 떼우기 위해 들르던 공간이라는 이전의 이미지는 간데 없고, 깨끗한 휴식처와 각종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역시 올해 초 여주휴게소에 매장을 처음 선보인 이후 추가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며 고급스런 휴게소 장착에 일조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현재 여주휴게소 하행점과 문막휴게소 상하행점, 입장휴게소 상행점을 두고 있다. 매장에서는 ‘체리쥬빌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1 요거트’, ‘러브미’, ‘아몬드 봉봉’ 등과 같은 인기 플레이버를 포함한 30여 가지의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을 고속도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제품으로 ‘버라이어티팩’과 ‘아이스크림 슈 세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버라이어티 팩’은 여섯가지 아이스크림이 개별 포장되어 다양한 맛을 두루 즐기기 좋고, ‘아이스크림 슈 세트’는 배스킨라빈스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이색 디저트를 피스타치오 아몬드, 체리쥬빌레, 초콜렛, 바닐라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휴게소에서 맛 보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교통 체증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해주면서 동시에 오랜만의 고향 방문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