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감 자극할 향토음식의 향연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오는 10월 16, 17일 이틀간 9호선 고속터미널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자랑스런 식문화를 세계로!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우리‘향토음식’과 관련된 식문화를 전시.경연.체험함 으로써 향토식문화 상품개발 및 활성화 장이 되기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향토식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향토요리공모전 및 기획전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콘테스트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식객을 찾아라!를 주제로 발효음식, 한방약선, 혼례음식, 야채요리, 육류요리, 수산물요리 등 분야별 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의 놀라운 상차림의 주제로 전통.현대 테이블세팅 공모전과 외국인선호 퓨전쌀요리 공모전과 어린이 꼬마김밥말기 경연, 외국인 떡볶이 경연대회, Food VJ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체험전 분야에서는 한국 전통 및 현대의 향토식문화 테이블웨어기획전, 한국 전통누룽지의 퓨전음식 전시, 퓨전 한식 코스상차림 등 다채로운 기획전시 및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전통 및 현대의 향토식문화 테이블웨어기획전은 한식세계화의 추세에 걸맞게 한식테이블웨어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획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9호선 개통을 기념해 9호선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선 우리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데 이런점에서 각 지방의 맛과 특성을 지닌 향토음식이야 말로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향토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예비 한식세계화의 인재발굴 및 등용문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입장료는 지하철 운임비에 포함돼 있이며,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홈페이지(www. foodcf.co.kr)에서 자세한 행사정보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