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22일 서울시, 대림자동차 협약을 맺고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7대를 피자 배달용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하는 전기 오토바이는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친환경적 특징을 지녔다.
리튬폴리머 축전지가 동력원이며, 충전은 220V 의 가정용 전원으로 가능하고 유지비가 일반 원동기 이륜차와 비교해 최대 20분의 1 수준이어서 경제적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대점, 명동1호점, 서초점 등 직영점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시범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362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