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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세계 한식당에 서비스 교육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일본과 중국, 미국의 한식당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식 세계화 추진 전략' 중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4일~29일 도쿄, 10월19일~22일 베이징, 11월9일~13일 LA 순으로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대외 교육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아시아나항공 내 캐빈서비스훈련팀의 서비스컨설팅 강사 3명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인사예절과 손님과의 대화법, 서비스전략 등에 대해 교육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식이 세계화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단호박영양갈비찜과 영양쌈밥, 설렁탕 등 한식을 기내에서 서비스해 왔으며 지난 1일부터 기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도토리묵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