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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요리팀, 아시아 컬리너리컵 대회 은상


한국하인즈(대표 한영균)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요리팀이 9월 초 태국에서 열린 '제1회 2009 아시아 컬리너리 컵(Asia’s 1st culinary cup 2009)' 요리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회 아시아 컬리너리 컵 요리 대회는 올해 17회를 맞은 태국 국제식품박람회(IFHS 2009)의 한 프로그램으로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후원을 받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이태리 레스토랑 ‘플로라’의 오너 셰프인 조우현셰프가 팀장을 맡아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르꼬르동 블루 장병동.송용욱, 코엑스 조선호텔 최보식.한상석, 그랜드힐튼호텔 오양택 총 6명의 요리장으로 구성, ‘Gourmet Team Challenge Program’ 부분에 ‘한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를 갖고 출전했다.

총 30인분의 뷔페를 준비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태국, 말레이시아, 체코, 네덜란드, 중국 등 6개국, 7개팀 중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외에 3인1조가 되어 자웅을 겨루는 ‘EAST MEETS WEST TYPE COOKING TEST’ 카테고리에서는 국가대표 팀 중 3명이 출전해 Winner 트로피를 수상했다.

대회 출전 요리품목 중 공식 후원사인 한국하인즈의 재료를 사용해 선보이는 요리는 총 3가지로, 데미그라스 소스를 사용한 메인요리인 ‘불고기 소스에 재운 훈제 양고기와 데미그라스 소스’, 케첩을 사용한 ‘토마토 케첩과 스파게티 소스를 곁들인 떡볶이 파스타’, 하인즈 홀토마토를 사용한 ‘파인애플 무스를 곁들인 토마토 케이크’ 였다.

조우현 국가대표 요리팀장은 "하인즈의 토마토케첩과 스타게티 소스를 곁들인 떡볶이 파스타는 인기가 좋아 시식을 하려고 5m 이상 줄이 서는 등 인기가 많았다" 며 "앞으로도 하인즈와 함께 한식을 세계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