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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따로없는 식중독 주의보

지구 온난화의 영향과 장마의 시작으로 본격적인 식중독 위험기간이 다가왔다. 이 시기가 되면 당연히 식중독 관련 사건이나 소식도 많이 발생되게 된다.

최근에만도 경기도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의 식중독 의심사건 발생이나 서울시의 활어횟집 수족관 대장균 오염, 그리고 기차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들의 식중독균 검출 등 관련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보고되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과 장마철이 다가오는 시기적 문제로 치부할수도 있겠으나 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러한 식중독 위험 기간이 국내에서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위가 다가오는 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졌으며 여름이 끝나는 시점도 많이 늦쳐진 상황이다. 장마 또한 그 시기를 정확히 결정짓기 어렵다는 기상청의 얘기도 있었다.

결국 이제는 더 주의해야 할 시기가 존재하겠지만 식중독에서 완전히 안전한 기간이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업체와 정부당국 그리고 개인 모두가 좀 더 식중독 안전과 예방을 위한 태세를 좀 더 다듬어야 할때다.

정부는 적절한 규제책과 개도책을 통하여 좀 더 식중독 발생률을 줄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업계 또한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좀 더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개인도 위생안전에 가장 바탕이 되는 개인 위생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