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동서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동서대학교 남호수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서대학교는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서대학교는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 지원에 관한 협력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이용 협력 ▲각종 교육과 시설 및 정보자료의 상호 이용 협력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과 학계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동서대학교 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 주관으로 ‘글로벌 리더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가 연사로 나서 재학생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진로 개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한 재학생들은 이동훈 대표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도전 정신과 비전 수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서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동서대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차세대 리더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식물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순두부 전문 브랜드 ‘구첩반상순두부’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