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정식 왕교자 '우리집만두'를 출시한다. 해태제과는 새로 출시한 우리집만두가 온 가족이 함께 빚어 즐기던 집 만두 본연의 맛을 왕교자 만두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가정식 만두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만두소 재료인 김치와 두부를 듬뿍 넣어 빚던 전통 만두를 큼직한 왕교자로 빚었다. 전통 가정식 만두의 맛을 좌우하는 김치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씨네 김치'를 넣은 덕분에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집 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와 찰떡궁합인 두부를 듬뿍 넣어 건강한 담백함을 제대로 살렸다. 기존 자사 만두보다 2배 이상 더 넣은 덕분에 옛날 집에서 빚던 전통 만두의 맛 그대로다. 김치와 두부의 환상적인 맛 궁합을 살리기 위해 일반 만두보다 더 큰 왕교자에 담아 한층 풍부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마늘과 흑후추의 황금 조합으로 살린 알싸한 매콤함으로 가정식 만두를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먹는 중에도 먹고 난 뒤에도 속 편할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은 수준이라 온 가족 누구나 부담 없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가족의 맛있는 한끼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빚어 주시던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으로 구현한 전통 만두”라며 “원조 HMR 고향만두는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해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만두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