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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산물 둔내 삽교마켓서 맛보고 즐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본격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 둔내면 삽교리 산채마을에서 삽교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월 덕고마을‘꽃차카페’, 5월 고라데이마을‘캠핑축제’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삽교마켓의 큰 특징은 유통단계를 줄여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고랭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 할 수 있는 농산물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고랭지 감자로 즉석에서 감자전 만들기 체험을 병행하는 한편, 하바리움체험, 목공체험, 대나무물총체험, 보석방향제체험 등 농촌체험휴양 마을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향수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해발 500m 위치한 고랭지 산채마을에서 소규모 마을축제인 삽교마켓 행사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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