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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군, 산삼축제 성공개최 위한 준비 만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완벽한 준비와 함께 축제 붐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산삼관, 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불로장생먹거리, 각종체험부스, 야관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으로 9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군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난 4월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월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하는 등 차근차근 축제 준비를 하여왔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변경되어 거리두기가 조정됨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를 시작하여 6월에는 축제운영 대행사를 선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축제 종합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축제 붐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삼축제 부서 진행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완벽한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함양군과 축제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축제 진행 전반에 대한 협의 거치고 축제 세부실행계획 및 종합실행계획(초안)을 수립함으로써 축제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지난해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정점을 찍으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산삼 항노화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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