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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2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에서 옥수수 짚고 헤엄치기’라는 주제로 새로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여름철에 어울리는 옥수수 테마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22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홍잠언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콘츄리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이번 축제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학찰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물 위를 뛰어라는 전국 최초로 옥수수 전분(우블렉)을 활용한 이색 체험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범식 고택 일원에 마련된 약 1천 5백여 평의 옥수수밭에서는 △옥수수 미로 △옥수수 수확체험 △옥수수 포토존 △옥수수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마약옥수수만들기, 짚풀공예 △옥수수스무디만들기△옥수수와플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체험객이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옥수수 마켓에서는 기존가 20,000원의 대학찰옥수수 1박스(30개)를 15,000원에 할인판매 예정이며, 찐 대학찰옥수수도 맛볼 수 있다.

 

또한 23일 오후 2시에는 ‘옥수수를 품은 괴산빵’ 시식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며, 오프라인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높은 당도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전국 최고의 대학찰옥수수가 태어난 원산지 괴산에서 본 축제가 열리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괴산군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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