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시 친환경급식과가 주최하는 ’서울시 친환경 식생활교육 학부모강사 신규(11기)양성과정‘이 오는 7월 5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 및 시립청소년센터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폭 넓은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자 '친환경급식과 바른 먹거리의 리더'를 양성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올해로 11기를 맞이하며, 2022년에는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대표 김근희)가 주관해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유,초,중,고 학부모 80명이다. 식품, 영양, 조리 관련 면허증 또는 자격증 취득자, 타 식생활지도자과정 이수자, 유관분야 강의경험자를 우선 선정하며, 수업료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구글신청서(https://forms.gle/matsuWvMV2GW82ZH6) 제출 후, 소정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완료된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서울시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서울시학부모강사단 11기로서 학부모 안심식재료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고, 추후 진행되는 보수교육·훈련 우수 참여자는 ‘통합교육 시범학교’ 등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