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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수유에 22호점 개점...123석 규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에서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22호점 ‘수유점’을 오픈했다.  쉐이크쉑 수유점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 ‘에피소드 수유838’ 1층에 380㎡, 123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인근에 위치한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색채가 담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국내와 해외에서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한 작품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권도희’와 협업해 조선시대의 그림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한 작품으로 강북구의 정취를 그려냈다. 쉐이크쉑 수유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작품 앞에 앉으면 그림이 완성된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쉐이크쉑 수유점은 쉑버거와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쑥과 팥, 초콜릿 칩 쿠키가 조화를 이루는 콘크리트 ‘쑥쑥 수유’를 수유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수유점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개점 첫날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쉐이크쉑 선글라스와 양말로 구성된 ‘오픈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하여 제작한 권도희 작가의 아트 포스터를 선착순 20명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6월 30일까지 수유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구매 후 전액 사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5000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쉐이크쉑만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문화를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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