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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환 부산식약청장, 무학 방문 위생·방역 관리 실태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식약청 홍진환 청장은 소주‧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관내 주류 제조업체인 무학(경남 창원시 소재)을 12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로 모임‧행사가 증가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주류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방역 관리 이행 실태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그동안 미뤄왔던 사적 모임이 활성화되어 이에 따른 주류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조 현장의 위생‧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제조 현장에서는 위생적인 제품이 최고의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