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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산·학·관 참여 식품안전 미래인재 육성 교육 성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민간분야의 인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학·관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올해 220명의 식품안전 미래인재를 양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식품안전 미래인재 육성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 현장에서 활약할 종사자 및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해 마련했으며, 지역대학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해 산·학·관의 노화우를 공유하는 등 수준별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한 HACCP 및 GMP 제도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전공자 및 구직자에게는 취업 스킬 교육을 운영해 역량개발을 지원했다.
 

HACCP인증원은 교육프로그램을 3단계 수준별로 구분해 ▲(입문과정) 실무역량 및 취업스킬 교육 ▲(기초과정) HACCP 평가사항 등 식품안전 수준향상 교육 ▲(심화과정) HACCP, GMP 및 업체 현장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교육대상은 식품산업 구직희망자, 특성화고등학교 및 지역대학 전공자, 지역업체 종사자 등으로 이번 수준별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식품안전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이후 현장 적응에 도움을 주는 등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기원 원장은 “산·학·관의 참여로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와 전공자들의 일자리를 살피기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2021년 도입, 2022년 확립, 2023년 완성단계를 통해 맞춤별 교과목을 고도화하고, 기업 및 교육기관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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