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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야채 원물 더해 풍미 높인 ‘프링글스 베지칩 3종’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가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완전히 새로운 맛과 컬러의 ‘프링글스 베지칩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링글스에 고품질의 야채 원물을 더해 풍미를 높인 총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먼저 고구마&갈릭 맛은 황금빛 고구마의 달콤한 맛에 입안을 가득 채우는 알싸한 마늘향과 파프리카가 더해졌다. 자색고구마&씨솔트 맛은 파프리카 맛과 보라빛의 자색고구마 특유의 진한 달콤함에 씨솔트의 짭짤함이 멈출 수 없는 단짠 조합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토마토&허브, 모짜렐라 맛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허브가 신선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프링글스 베지칩 3종은 야채의 풍미를 담아낸 맛과 함께 고구마의 노랑, 자색고구마의 보라, 토마토의 빨강 등 색색의 다채로운 야채 컬러를 담아 보는 즐거움까지 준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블랙 컬러를 활용하고 전반적으로 톤을 다운시킨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프리미엄한 느낌을 강조했고, 제품에 함유된 야채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다른 감자칩과 차별화되는 프링글스의 고유의 말안장 칩 형태는 그대로 유지했다. 아울러, 입 구조에 딱 맞게 쏙 들어가는 사이즈에 입 안에서 경쾌하게 부서지는 프링글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부장은 “새로운 맛의 재미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프링글스가 이번에는 야채 원물을 더해 기존 감자칩에서 좀 더 풍미를 높인 프리미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입안에서 경쾌하게 부서지는 야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베지칩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지칩은 최근 아시아 국가권에 부는 야채 스낵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민텔(Mintel)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난 7분기 동안 가장 많은 수의 야채, 밀, 곡물, 콩과 식물, 덩이줄기 관련 신제품 출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야채 스낵 중 고구마 제품의 선호도가 아주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 3종 중 2종을 고구마 맛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