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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장, 음식점 방역수칙 이행 현장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장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직접 현장 점검하고 업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역관리 장관책임제의 일환으로 부‧울‧경 지역 음식점 등 소관 시설의 방역전담관인 부산지방청장이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4월 28일 부산 동래구 소재 음식점의 현장점검에 이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은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영업시설 환기・소독관리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음식점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등 이다.


홍진환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영업자나 이용자 모두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