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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기반 운영 사업자와 간담회

식·의약 온라인 유통 안전관리 강화 요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비대면 소비 증가로 온라인을 통한 식・의약품이 불법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 온라인 기반 운영 사업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불법유통・부당광고 신속차단 방안 ▲온라인 유통 관련 법령 정보제공・교육 ▲라이브커머스 등 유통 매체 다변화에 따른 자율 안전관리 협력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거래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불법 식・의약품 거래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온라인 기반 운영사업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식약처도 제품 인·허가 정보 및 법령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온라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