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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겨울 대유행 속 마스크 가격 안정세...보건용 762건 심사 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여전한 가운데 마스크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월 1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 5780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는 1억 3509만 장,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665만 장, 수술용 마스크는 606만 장이 각각 생산됐다.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1월 1주 보건용 마스크(KF94)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687원으로, 직전 주 702원보다 내렸다. 오프라인 판매가격도 장당 1368원으로, 직전 주 1378원보다 낮아졌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498원에서 497원으로 내렸고, 오프라인 가격은 675원으로 같았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1134개소, 4047품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762건, ▲수술용 185건, ▲비말차단용 415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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