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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디딤, 청정 자연 횡성서 직접 키운 '유기농 새싹보리' 신규 런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업회사법인 푸른디딤(대표 박용범)은 강원도 횡성 토양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새싹 보리 분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일 이상 자란 보리를 파종해 약 15~20cm 자란 보리 새순을 말한다. 거친 보리와 달리 부드럽고 푸른 것이 특징이다. 새싹보리는 종자가 발아할 때 활발한 대사활동으로 사포나린, 폴리페놀, 식이섬유, 아미노산10종, 미네랄12종, 필수 아미노산 8종 등 45종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혈압과 비만을 개선하는 효능이 탁월해서 궁극의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며 일본에서는 불로초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디딤의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은 유기농 인증을 받음 제품으로 1992년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한 농업마이스터와 2대째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토양 재배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영양소 손실 최소화를 위해 살균 세척과 저온건조해 새싹보리 고유의 향과 색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업으로 원물끼리 충돌시켜 고운 입자를 생선하는 방식으로 금속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분쇄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은 따뜻한 물에 타서 섭취하면 카페인 없는 녹차를 즐기는 기분으로, 요거트나 우유에 타면 녹차라떼처럼 즐길 수 있다.


푸른디딤 관계자는 "매년 유통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농산물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농가의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유기농업으로 새싹보리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가공 출시하게 됐다"며 "새싹보리는 찬바람을 이기며 자랄수록 더 건강한 영양분이 많아지기에 지금 나오는 새싹보리가 가장 건강하고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