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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BBQ, 맥도날드, 배달의민족, 도미노피자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BBQ, 포스트코로나형 신규 매장 돌풍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 6월 말 론칭한 소자본 창업형 신규 매장 ‘BSK’가 한 달 만에 계약건수 50건을 돌파하며 창업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BSK’는‘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제너시스BBQ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전송(배달)과 포장으로만 특화된 모델을 개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2040 세대를 타깃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인 매장 형태다.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전송은 배달대행에 100% 맡기게 된다.


BBQ에 따르면 BSK 매장은 공식 론칭 이후 약 한 달 간 계약 건수를 50건 돌파했다. 이 추세 대로라면 조만간 100번째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BSK 매장은 BBQ가 론칭 전 시범 운영하던 6곳의 매장을 포함해 총 21개 점포로, 한 달 동안 15곳이 오픈했다. 계약부터 점포 오픈까지 30일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내 100호점 오픈이 확실시된다.


BBQ 측은 BSK의 성공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BBQ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공유주방 형태를 비롯 소자본 청년 창업과 관련해 많은 고민과 검토를 해왔다”며“단순한 소형점포, 소자본 창업에 그치지 않고 배달앱 시스템, 오픈 키친 등 다양한 산업인프라와 가치를 담아내고자 한 노력이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BBQ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소비가 강화되면서 전송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배달대행 비즈니스를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 유동인구와 상관없는 입지에 출점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BSK를 이러한 환경에 익숙한 2040 청년층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들을 1차 타깃으로 한 바 있다.


젊은 창업자들을 노린 BBQ의 이런 전략은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BBQ에 따르면 신규로 BSK 매장을 출점하기로 한 계약자들을 분석한 결과 70% 가 80년대 이후 출생한 2~30대로 밝혀졌다.


‘BSK’가 막상 공개되자 예상하지 못한 효과도 발생했다. BBQ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소비가 강화되면서 전송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배달대행 비즈니스를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 유동인구와 상관없는 입지에 출점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BSK를 이러한 환경에 익숙한 2040 청년층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들을 1차 타깃으로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기존 패밀리(가맹점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BBQ 측에 따르면 현재 오픈된 매장 가운데 절반 정도가 기존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패밀리들의 추가 출점이다.


BBQ 관계자는 “BSK 론칭 초기 아직 충분히 홍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패밀리 분들이 시범 점포의 실제 매출을 기반으로 BSK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봤다”며 “먼저 BSK를 오픈한 분들의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향후 출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국민송 #2020빅맥송 컴백 알려


맥도날드는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0빅맥송’ 캠페인을 진행한다.


빅맥송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2011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5번째다. 개최될 때마다 뜨거운 열기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빅맥송 캠페인 시즌 4까지 총 2만 1천여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응모한 바 있다.
 

나만의 빅맥송을 부르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2020빅맥송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 동안 매주 최고의 영상을 제출한 주인공 한 명에게 1천만원의 상금과 TV CF 출연 기회, 빅맥송 트로피를 수상한다. 또한 매주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 빅맥송 핀과 빅맥 단품 쿠폰 10매를 제공한다.


‘주라주라’ 다비이모와 ‘국민손자’ 정동원이 #2020빅맥송 캠페인 TV CF에 출연해 특유의 흥이 넘치는 빅맥송을 부르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CF는 7월 29일부터 온에어되며, TV 및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여름 휴가철, #2020빅맥송으로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며 “빅맥송과 함께 빅맥을 통해 가장 잘 구현된 베스트 버거의 변화된 맛에 대한 보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사의 고수 되는 법'...배민아카데미, 온라인 무료 교육 사이트 오픈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가 2년 여 준비 끝에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다.


배민아카데미는 식당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제공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간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배민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방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나 가게를 비울 수 없는 1인 식당 사장님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더욱 많은 사장님이 평소 궁금해하던 장사 노하우를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해온 400회 이상의 오프라인 교육 중 핵심 강의를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누구나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제의 영상을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강의 교재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본인 계정의 ‘마이 페이지’에서는 수강한 영상 내역과 진도율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는 <똘똘한 매장을 만드는 손익관리법>, <외식업 노무관리의 모든 것>, <사장님을 위한 브랜드 abc>, <우리 가게 서비스 경영의 정석>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강의를 만날 수 있다. 식당 운영에 꼭 필요한 고객서비스부터 상권분석, 노무, 세무, 법무, 마케팅 등 전문분야까지 국내 최고 전문가의 강의 40편이 마련됐으며, 연내 총 100편 이상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배민아카데미실장은 “전국의 소상공인이 수준 높고 체계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2년 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라인 교육에서는 이론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고 배민아카데미 교육장에서는 소통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노피자, ‘0원’에 피자 한 판 더 즐길 수 있는 7월의 마지막 기회


도미노피자가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두 판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7월 ‘화목한 한판 더’ 이벤트를 내일(30일)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30일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3종 (시리얼 칠리크랩,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중 한 판을 방문 포장 주문 시 클래식 피자 라지 사이즈 3종 (슈퍼슈프림, 슈퍼디럭스, 포테이토 피자) 중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휴 및 여타 할인은 불가능하나 사이드디시 반값은 주문 당 1회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7월 화목한 한 판 더 이벤트가 내일 마지막 하루를 남겨놓고 있는 만큼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고객들은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시고 푸짐하게 피자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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