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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위쿡딜리버리, 굽네몰, 카페 드롭탑, 매드포갈릭, 디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위쿡딜리버리, 소자본 배달 음식 창업 가능한 플랫폼으로 주목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에도 배달 음식 시장이 계속하여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오프라인 창업 대신 배달 음식 창업을 준비하는 푸드메이커(음식 사업자)가 많아지는 추세다. 그 중 배달형 공유주방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소자본으로 배달 음식 사업에 최적화된 공간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푸드메이커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위쿡딜리버리에 입점하는 푸드메이커는 프랜차이즈 오프라인 가맹점이나 배달 음식점 대비 최대 88%가량 적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위쿡딜리버리는 위쿡이 운영하는 배달형 공유주방으로, 배달 음식 사업에 최적화된 공간과 브랜딩, 마케팅, 메뉴 개발을 포함한 인큐베이션 서비스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위쿡딜리버리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은 1200만원(▲보증금 1000만원 ▲주방 설비 200만원)이다. 고정된 임대료 대신 매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수수료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이 크지 않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작년 9월 기준 외식 브랜드 가맹점 개업에 필요한 평균 초기 비용이 약 1억원이라고 발표한 것을 고려하면 약 88%의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


또한 위쿡딜리버리에 입점하면 일반 배달 음식점 대비 약 2600만원~7800만원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위쿡딜리버리 2호점이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경우, 10평 내외의 규모로 배달 음식점을 창업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은 약 3000만원~9000만원 대이다. 여기에는 ▲보증금 ▲월세 ▲주방 설비 및 집기 ▲인테리어 ▲배달 주문 설비(POS, 통신장비)가 포함된다.


위쿡딜리버리는 푸드메이커의 사업 운영과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배달 음식 사업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위쿡 소속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브랜딩과 마케팅, 메뉴 개발 등의 인큐베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매출 분석도 함께 진행하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다.


또한 공유주방 업체 중 최초로 자체 라이더를 직고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직접 중앙데스크에서 배달 주문 접수 및 라이더 배차 등 관제와 행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푸드메이커는 음식의 조리와 포장에 집중할 수 있다.


위쿡딜리버리 현준엽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증가한 배달 음식 창업 수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위쿡딜리버리는 강남 최고의 배달 상권 입지에서 푸드메이커들이 소자본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배달 음식 사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쿡은 식음료(F&B) 소자본 창업자들이 설비 투자 없이 F&B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쿡딜리버리는 배달 음식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쿡의 배달형 공유주방이다. 단순 주방 공간 임대를 넘어 입점하는 음식 사업자들에게 ▲R&D ▲마케팅 솔루션 ▲자체 직고용 라이더 등 배달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 있다.

 


굽네몰, ‘생닭칼국수 2종’ 출시 기념 30% 할인 프로모션 진행


굽네몰에서 닭칼국수 ‘생닭칼국수 담백한 맛’, ’생닭칼국수 얼큰한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혼합세트를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굽네몰의 생닭칼국수 2종은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애호박, 표고버섯, 당근 등 원물감이 살아 있는 채소 건더기가 담긴 육수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결대로 찢은 100% 국산 닭가슴살을 듬뿍 넣어 전문점에서 먹는 닭칼국수처럼 부드럽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한 생면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반죽한 듯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굽네몰의 신제품 2종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번거로운 재료 손질 없이 끓는 물에 넣어 10분이면 완성되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평소 면 요리를 좋아하거나 집에서 간단한 한끼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별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굽네몰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생닭칼국수 2종으로 구성된 혼합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생닭칼국수 2종(각 1팩), 닭가슴살 메밀전병(1팩), 닭가슴살 갈비맛 만두(1팩)으로 구성된 '닭칼국수 맛보기 세트 제품'을 3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굽네몰 박상면 대표는 “닭가슴살을 듬뿍 넣은 영양 가득한 닭칼국수를 굽네몰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굽네몰만의 기술이 담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카페 드롭탑, 아찔한 높이의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 6종’ 출시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 6종’을 출시했다.


드롭탑의 시그니처 빙수 ‘아이스탑’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매년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올해의 ‘아이스탑’은 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젤라또, 인절미, 달고나, 마시멜로 등 다양한 토핑의 양을 20% 늘려 더욱 풍성해진 눈꽃빙수를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달고나, 콘치즈, 흑당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빙수 3종과 기존 스테디셀러 빙수의 리뉴얼 3종을 함께 출시했다.


‘아이스탑’ 6종은 ▲톡톡 씹히는 옥수수와 시리얼이 마스카포네 치즈와 만나 환상의 단짠케미를 보여주는 ‘콘치즈’, ▲달콤한 카라멜과 바삭한 커피쿠키, 크럼블이 진한 925커피가 달콤쌉쌀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925커피&쿠키’,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뽐내는 ‘흑당달고나’, ▲달콤한 통단팥에 현미믹스를 더해 고소함이 한층 진해진 ‘통단팥’, ▲달콤한 애플망고와 코코넛이 더해져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망고’, ▲상큼한 딸기 베이스와 달콤한 베리믹스로 깊은 딸기의 맛과 향이 특징인 ‘베리베리’로 구성됐다.


‘아이스탑’ 빙수 6종은 전국 드롭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800원부터 12,900원까지다.

 
드롭탑은 아이스탑 출시와 함께 제주생활의 중도를 그리고 있는 이왈종 화백의 작품과 콜라보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드롭탑 아이스탑 6종 중 1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이왈종 화백의 작품이 담긴 텀블러 4종을 3,000원의 가격에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달콤한 아이스탑과 함께 생활 속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드롭탑 관계자는 “아이스탑은 드롭탑이 해마다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라며, “올해는 예년보다 빨라진 더운 날씨에 맞춰 아이스탑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조기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여름의 히트 아이템을 다양하게 반영해 총 6종으로 선보이는 만큼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드포갈릭,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 9종 출시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이 O2O 배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 9종을 출시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매드포갈릭은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지방 매장까지 총 23개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매드포갈릭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는 총 9종으로 스타터 메뉴로는 신선한 통 로메인과 구운 닭가슴살, 크루통,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함께 어우러진 ▲치킨 시저 샐러드, 구운 닭가슴살, 베이컨, 체다치즈, 토마토와 치폴레 비네그레트 드레싱과 어우러진 ▲매드포갈릭 콥 샐러드, 구운 닭가슴살, 보코치니 치즈, 파스타가 오리엔탈 드레싱과 어우러진 ▲오리엔탈 치킨 누들 샐러드, 바질 페스토로 풍미를 더한 펜네 파스타에 방울토마토, 보코치니 치즈를 함께 즐기는 ▲바질 펜네 보코치니 샐러드가 있으며, 제철 식재료와 유니크한 레시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메인 메뉴로는 매드포갈릭 특제 볼로네제 소스와 마탈디네 면이 어우러져 풍미가 가득한 ▲볼로네제 파스타 치즈 그라탕,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매콤 달콤한 라이스가 최상의 조화를 자랑하는 ▲모짜렐라 치킨 라이스 그라탕, 육즙 가득 구워낸 채끝 등심과 특제 노하우로 매콤하게 볶아 라이스와 함께 즐기는 ▲큐브 스테이크 위드 스파이스 라이스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수제 반죽과 천연 효모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나폴리 도우’ 피자 2종을 딜리버리 전용 메뉴로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딜리버리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딜리버리 서비스 전 메뉴 15% 할인 혜택과 배달팁 무료 프로모션 그리고 매드포갈릭 오리지널 갈릭 브레드 ‘갈릭 빠네’를 무료로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집에서도 매드포갈릭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매장 내 태블릿 오더 시스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예약하기, 대기하기 서비스 등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드포갈릭 딜리버리 서비스는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쿠팡이츠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5월 4일부터는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디딤, 가성비 횟집 '도시수산시장' 구월 직영점 오픈


디딤이 인천 구월동에 새롭게 론칭한 가성비 횟집 브랜드 ‘도시수산시장’ 직영점을 오픈했다.

 
도시수산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싱싱한 회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이름에 걸맞게 도심 속 수산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 구월 직영점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수산 도매 센터로 킹크랩이나 대게, 각종 싱싱한 횟감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들이 갖추어져 있다. 이 곳에서는 먹고 싶은 회를 선택해 포장은 물론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 종 반찬과 쌈 종류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셀프바를 비롯해 약 300여석의 테이블이 갖추어져 있어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매장의 경우 지하철역과 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번화가 상권에 위치해 있어 주변 거주민은 물론 나들이객들도 매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딤은 도시수산시장이 멀리 가지않아도 대개, 킹크랩, 감성돔, 농어 등의 수산물을 도매가로 즐길 수 있으며, 포장과 배달 모두 가능해 가족 외식이나 회식, 배달족 등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도시수산시장은 가격대가 높다고 알려진 회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어 가격에서 만큼은 그 어디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런치 메뉴의 경우 99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가 갖추어져 있는 등 최저가로 해산물 요리를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