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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배달앱 비중 가장 높은 음식점은?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음식점의 배달앱 사용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음식점은 '중국집'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과점'은 다른 업종에 비교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배달앱 사용비중 증가 폭이 가장 큰 업종은 '중식음식점'으로 나타났다. 

'중식음식점'의 배달앱 사용비중은 2017년 12.2%에서 2019년 37.2%로 18.5%p 증가했다. 뒤이어 일식 음식점(12.6%),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및 유사음식점(12.1%), 치킨전문점(11.9%) 순이다. 

반면 같은 기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업종은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으로 0.4%p 감소했다. '제과점업'도 1.6%p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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