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대전지방청은 관내 식품 및 축산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 및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HACCP 관리 정책 및 사업계획’ 설명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혁신 역점 과제인 ‘적극행정 실시’의 일환으로 올해 달라지는 HACCP 정책방향과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HACCP 운영·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및 축산물 HACCP 관련 법령·고시 등 정책방향 ▲HACCP 사업계획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 분석 ▲업체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체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식품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