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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기능식품연구소, 유산균 코팅기술 특허 등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타민하우스 기능식품연구소(소장 정수희)가 유산균 동결 건조 보존용 조성물에 대한 발명 특허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유산균의 동결 안정성, 저장 안정성, 내산성, 내담즙성, 인공위액, 인공이자액에 대한 환경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산균 동결 건조 보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의 장기보존을 위한 분말화는 동결 건조법 또는 분사 건조법에 의하여 분말 형태로, 그중 안정성이 높은 것은 동결 건조법이다. 동결건조 방법은 오염방지, 저장 기간 증대, 간편성의 장점이 있으나 설비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고, 작업시간이 평균적으로 길며, 동결건조 과정에서 유산균 세포 내 얼음의 결정형태, 염류의 농도, 탈수, 프리라디칼 축척, 삼투압 쇼크 등이 유산균의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유산균의 생존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동결건조한 유산균은 아주 건조한 상태로 이 과정에서 오래 보관하면 쉽게 흡습해 보관 중 균주의 사멸을 초래하게 된다. 유산균은 편성혐기성이고 주위환경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분말 유산균은 보관 환경(산소, 습도)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변동돼 나타난다. 따라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장기간 안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적 요소를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다. 이에 비타민하우스는 고유의 노하우로 유산균 코팅기술을 발명하고 특허를 받게 됐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를 기반으로 해 유산균 제품의 안정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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