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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친환경 농가와 상생 위한 실속채소 5종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대표 이용로)은 친환경 농가와 상생 위한 실속채소 5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마을 농산물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은 까다롭다. 먼저 초록마을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자체 품질안전검사를 진행한다. 이 검사를 통과한 상품만 초록마을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다.

초록마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와 모양의 상품만을 선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이러한 상품 선별과정을 최소화하여 실속을 더한 실속채소 5종을 출시한다.

상품가격은 기존 초록마을 상품보다 약 20% 낮아 고객들은 보다 저렴하게 친환경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상품은 △ 무농약 파프리카(200g) △ 무농약 감자(1kg) △ 무농약 양파(1kg) △유기농 밤고구마(1kg) △ 무농약깐마늘(200g) 이다.

실속 채소 5종은 초록마을 전국 42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향후 실속채소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친환경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1999년에 설립된 업계선도기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품질향상과 시장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실속채소 출시로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채소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