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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본설, 배달의민족, 죠스떡볶이, 썬앳푸드, bhc치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설,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별미면 2종’출시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이 여름을 맞아 입맛을 돋울 별미면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별미 메뉴는 지난 2017년 여름에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매콤명태별미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비빔면에 이어 시원한 물냉면이 추가됐다.

별미면 메뉴는 밀면에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게 숙성시킨 명태회와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새콤달콤한 특제 비빔장과 비벼 완성한 ‘매콤명태별미면’과 식감 좋은 열무김치와 밀면을 산뜻한 동치미 육수에 말아먹는 ‘시원열무별미면’으로 구성됐다.

두 별미면 모두 특별 공정으로 탄생한 본설만의 구운 밀면을 활용해 더욱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면의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각 7000원이다.

각 별미면에 어울리는 만두 메뉴를 곁들인 세뉴 메뉴도 있다. 매콤명태별미면엔 표고송이만두(3pcs)가 시원열무별미면엔 쭈돈불만두(3pcs)를 더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시즌 판매 기간 동안 10% 할인된 9000원으로 판매된다.

본설 신정안 본부장은 “2017년 출시했던 시즌 한정 메뉴를 보다 업그레이드해 물냉면과 함께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라며 “지난해보다 더 무덥다는 올 여름, 본설의 별미면과 함께 매콤달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 배민상회 친환경 배달용품 출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및 배달 비품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가 매립 시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코팅(PLA) 소재를 쓴 종이 식품 용기를 13일 출시했다. 외식업소가 PLA 코팅 처리된 종이 소재의 배달 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시판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외식 업소 업주들과 배민 이용자가 많아지자, ‘배민상회’는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배달용품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어요' 제품군을 선보였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어요' 제품들은 PLA 소재로 방수처리를 하여 흙이나 물에 매립해도 빠른 속도로 생분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일반 종이용기는 플라스틱 코팅으로 인해 코팅한 부분이 썩지 않는 반면, 이번 제품은 매립 이후 자연적으로 분해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종이용기 2종, 종이뚜껑 2종, 식품지, 종이봉투, 종이포장 젓가락 등 총 7종이다.

또한 배민상회는 6월 초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비닐봉투 제품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용품은 친환경 배달 용품 시장 확대를 위해 가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 할인 이벤트 동안 배민상회를 이용하는 외식 업주들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PLA 비닐봉투를 기존 플라스틱 비닐봉투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PLA 비닐봉투의 할인 금액은 배달의민족이 부담할 예정이다.

배민상회 관계자는 “친환경 용품은 가격 면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는 인식을 바꾸고 업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배달용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배달의민족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자영업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죠스떡볶이, 옥션에서 ‘국물떡볶이’ 등 인기메뉴 4종 반값 프로모션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13일, 옥션을 통해 신메뉴 및 인기메뉴 4종에 한해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은 신메뉴 ‘국물떡볶이’와 인기 메뉴인 죠스찰순대, 수제 튀김, 부산어묵 등이며, ‘먼데이옥션’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반값에 제공한다.

해당 이용권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최근 ‘국물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옥션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모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어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죠스떡볶이의 인기 메뉴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썬앳푸드 모던눌랑, 특색 살린 여름 신메뉴 4종 출시 

썬앳푸드(대표 한종문)가 운영하는 부티크 중식당 ‘모던눌랑’이 여름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모던눌랑’은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한 시대적 감각을 더한 부티크 차이니즈 퀴진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연출과 함께 국내 중식과 차별화된 플레이팅과 음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핫플(Hot-place)’이다.

모던눌랑이 2019년 여름 신 메뉴로 선보이는 메뉴는 그 동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꾸준히 사랑 받아 왔던 대중적 요리를 모던눌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육류와 해산물 등 요리메뉴 2가지와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줄 식사메뉴 2종을 더한 총 4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흑초 프라이드 포크’는 부드러운 돼지 목살 튀김에 새콤한 흑식초 소스를 곁들이는 한편 고소한 호두를 토핑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크랩 비스크 유산슬’은 부드러운 머랭과 게살 비스크가 향긋하게 어우러져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닭 육수에 쫄깃한 옥수수면과 아삭한 야채를 함께 넣어 부드럽게 맛을 낸 ‘옥수수탕면’과 땅콩의 고소함에 지마장이 더해져 매콤하게 즐기는 콜드 누들 ‘탄탄 냉면’은 무더위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모던눌랑에서 선보이는 여름 신 메뉴는 모던눌랑 전 지점(반포 센트럴시티, 여의도)에서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고객 분들의 짧아진 입맛을 돋구어 줄 수 있는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모던눌랑만의 감성을 더해 감각적인 맛은 물론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메뉴는 특히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 말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들과 함께 도시락 준비와 어르신 집 방문 및 식사 보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복지관을 찾아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반찬 조리에 일손을 도왔다. 이어 된장국, 톳나물무침,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들과 밥, 국 등을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포장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식사를 도와드리며 말 벗이 되어드리는 등 일일 손자, 손녀로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식사를 마친 댁을 방문해 빈 그릇을 수거하고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마무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적적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매월 스스로 봉사활동의 주제를 정하고 진행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라며 “이들의 열정에 bhc치킨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