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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오레오 오즈'로 시리얼 제품군 강화

2017년 단일 제품으로 매출 200억 돌파...재미와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은 최근 식품업계 최대 화두인 간편대용식(CMR) 트렌드에 발맞춰 시리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간편대용식은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우유를 부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이 대표적이다.


동서식품이 주력하는 제품은 지난 2017년 단일 제품으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포스트 오레오 오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포스트 오레오 오즈’는 식품업계 대표적인 키덜트(아이와 같은 감성과 취향을 가진 어른) 제품으로 색다른 재미와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레오 오즈 레드는 딸기와 초코, 마시멜로가 함께 담긴 새로운 유형의 시리얼이다. 상큼한 맛과 향은 물론 재미있는 식감과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오레오 오즈는 동글동글하고 바삭한 초코링과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특징인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오레오 오즈의 인기에 힘입어 ‘포스트 오즈’ 시리얼 시리즈로 지난 3월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더한 ‘오레오 오즈 레드’를 출시했다. 이밖에 ‘피넛버터 오즈’ ‘오레오 허니 오즈’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문대건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는 바삭한 식감과 딸기의 풍미와 컬러를 살려 색다른 재미와 맛을 추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영양 그리고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리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