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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CJ푸드빌, 화이트데이 특수 경쟁 '후끈'

600억대 시장 잡기 위해 케이크와 기획제품 출시 봇물...할인 이벤트도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와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케이크, 선물세트 등 기획제품을 출시하며 특수잡기 경쟁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촉촉한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풍미 가득한 치즈크림과 딸기내용물을 조화시킨 빨간 하트 모양의 ‘로맨틱 하트케이크’, ‘러블리 핑크케이크’, ‘꽃대신 플라워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이색 제품도 선보인다. 두 개의 초콜릿 케이크 시트 위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올린 ‘브라운과 코니의 하트시그널’은 하트 오브제 두 개를 포개면 조명에 불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초콜릿·캔디·쿠키 제품은 프랑스 삽화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와 협업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강조한 패키지로 독창적인 패턴과 고급스러운 파리 이미지를 담았다.


또, 하트 쿠키·브라우니 쿠키 등을 담은 ‘엔드리스플라워’, 독창적인 패턴의 하트 모양 선물세트 ‘플라워하트’, 하트·별· 달 모양의 포장에 랩핑 초콜릿을 조화시킨 ‘로맨틱 러브’, 딸기 머랭·레몬 머랭·과일맛 캔디 등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포에버기프트’ 등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색 케이크와 더불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키지에 알차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이색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를 통해 ‘스윗 소원상자’와 ‘블루밍 러브’ 등 시즌 대표 케이크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뚜레쥬르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 및 ‘아메리카노(HOT) 1+1’ 쿠폰도 발송한다. 두 이벤트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는 연인, 지인 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화이트데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든 일본의 경우 그 시장 규모가 약 750억엔(약 7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는 600억대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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