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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판매업체 ‘강서유통‘(부산시 강서구 소재)과 ‘화연물산’(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1.90㎎/㎏, 0.54㎎/㎏)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7일, 2월 1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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