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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과 협업해 선보인 ‘배스킨라빈스X크랙앤칼 패키지’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을 화려한 색상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크랙앤칼 고유의 단순한 형태와 패턴을 강조하고, 감각적인 색깔 구성으로 팝아트 특유의 느낌을 담았다.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지향하는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배스킨라빈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해왔다. 2016년에는 산업 디자인계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손잡고 차별화된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배스킨라빈스의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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