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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부형제 제로...무화학부형제 비타민 시대 열리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합성 부형제는 제품을 단시간 대량 생산 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성분들을 합성해 만든 부형제를 말한다. 주로 더 좋은 향과 맛, 또는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용하는 적정량을 사용하면 인체에 무해하지만 영양성분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수행하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합성 부형제는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와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카복시메틸셀룰로스칼슘 등이 있다.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HPMC)는 정제의 경도를 높이고 표면에 매끄러운 코팅막을 씌우는데 이용되며 이산화규소는 원료가 습기를 빨아들여 굳거나 성상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일정한 중량으로 정제가 빠르게 생산되게 하며 카복시메틸셀룰로스칼슘(CMC-Ca)은 체내에서 정제가 잘 녹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인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합성 부형제를 모두 뺀 무화학부형제 비타민을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생산 효율 및 편의성을 위해 사용하던 원료인 화학적 합성 부형제들을 모두 배제한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파이토 비타민’이 탄생했다. ‘파이토 비타민’은 정제를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합성 부형제 대신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 건조효모 등을 사용해 섭취에 용이한 정제의 형태로 생산해 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현재 ‘파이토 멀티비타민 포 우먼’, ‘파이토 멀티비타민 포 맨’ 등 종합비타민을 중심으로 ‘파이토 락토철분’, ‘파이토 효모 비타민D’, ‘파이토 칼맥’, ‘파이토 마그네슘B6’, ‘파이토 B컴플렉스C’로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제인증전문기관 SGS의 철저한 심사를 통과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 FSSC 22000을 획득한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시설에서 제조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무화학부형제 비타민 ‘파이토 비타민’은 VH몰, GS홈쇼핑, CJ홈쇼핑 등의 홈쇼핑사와 11번가, 지마켓 등의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